아치는 디디가 3살때 구입한 소전집 이에요
일본 작가가 쓴책이구요
이책은 깐돌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 전후에 출간 됐다고 알고 있어요
정말 오래된 책입니다

일본에서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고
(아무래도 오래 됐으니까 )
지금도 인기가 많은 책이에요


일본책 답게 고양이가 주인공인 아치 입니다
책표지에 주제가 적혀 있구요
아치와 아치친구들의
생활동화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이책은 아기거북이 에게 엄마를 찾아주는 내용이에요
울고있는 거북이를 보고
친구들과 엄마를 찾아
바닷속으로 여행을 하며
큰 아귀를 만나 도망가는 모습들이
아주 흥미 진진 합니다
엄마등뒤에 숨어 책을 봤어요ㅎㅎ



이책은 욕심쟁이 아치가 혼자
그네를 타요
친구들이 기다리다 돌아가고
나중에는 반성하고 사이좋게 잘 타요
3살 4살때 양보를 할줄 알겠어요 ?
뺏고 뺏기는 전쟁이죠
상대방의 속상한 마음을 알게 해주고
그마음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에요




빨간공아 거기서
공놀이를 하는 아치와 꿀꿀이가
공을 놓치면서 공을 따라가는 책입니다
아이는 페이지를 넘기면서
공을 찾아요
3살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정말 많이 놀랐어요
끝까지 집중하며 공을 따라가고
저 풍선 더미에서 공을 찾더라구요
어른이 보는 그림과 아이가 보는 그림이
다른다고 이야기들 하시는데
저도 한참을 찾아야 보이던 공이
아이는 바로 찾아내는걸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정말 ~~~ 많이 본책이에요
아치는
정말 그림이 귀엽고 예뻐요
아치의 표정도 자연스럽고 실사 같을정도로
전체적인 그림 디테일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글도 아주 자연스러워요
뭐 글이랄껀 크게 없을정도로 글밥이 적지만
그림과 글이 너무 자연스럽죠
정말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일본책이라 그런지
정서적으로도 좀더 맞는거 같기도 하구요
책 사이즈도 작은편이고
가격대도 저렴한편이여서
가방에넣고 여기저기 가지고 다니며
보여주기 참 좋은책이였어여
아치를 먼저 구입을 했고 추피를 샀는데
디디는 아치를 좀더 애정 했어요
추피를 안본건 아니였지만
아치를 많이 좋아했어요
추피에 비해 인기는 없지만
추피전에 보여주면 참 좋을책으로 생각돼서
리뷰를 해봤어요
중고도 아주 저렴 하니 한번 읽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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